결론(나의 마지막 생각)

 

1) 각 당 원내대표 및 의원님들께

 

4당 원내대표들의 말씀은 들었는데 정말 맘에 안 드는군요.

 

다들 이런 생각이시면 그 생각들 뜯어고치시기 바랍니다.

 

드루킹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기도 전에 경찰 수사못한다. 검찰 수사 못한다. 특검에 맡겨야한다라고 지속적으로 말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경찰이 수사하는 내용 특히 데이터 파악에 시간이 얼마나 드는지 알고나 하시는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본인들이 전문가세요? 핸드폰 내용파악하는 것도 시간이 얼마나 드는지 아세요?

 

데이터 관련 분야는 하나하나 따지기에 진짜 많은 정보를 함양하고 있어 그것을 분류해 내는 것도 시간이 엄청나게 듭니다.

 

더욱이 핸드폰 하나만 풀어해치나요? 내용 하나하나 진위하나하나 진술 조사듣고 대질심문하고 컴퓨터 조사하고 주변심문합니다.

 

무슨 경찰 인력이 썪어나서 그런 일 엄청나게 빠르게 수사하시는 것인줄아시나보네요.

 

뚝 나와로 하면 똑딱하는 도깨비 방망이 입니까?

 

웃긴 것은 본인들도 기사받아 적는 기자들 내용 인용하면서 그 기자들 출처는 경찰이나 검찰인 것은 생각도 안 하시나보네요.

 

특검하면 빠를 것 같죠?  도긴개긴입니다. 엄정한 수사 공정한 수사나 바랄 것이지 특검 타령은 무식하게 하시네요.

 

경찰 수사한지 한 달도 안 되었고 아직 한창인 이때 필요하다면 어련히 보충수사인력 투입해서 더 하겠는 것을

 

괜히 바람잡는다고 미세먼지 많은 오늘 같은 날 밖에서 멍청한 짓들만 하십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의 생각이 이리도 협소하고 다른 당 공격해서 어떻게든 지방선거에서 악을 써보는데

 

백날해봐야 그런 노력으로는 헛수고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민들은 본인이 사는 곳에 의미있고 능력있는 사람이 뽑히길 원하지

 

이 사건에 얽매이며 자유한국당처럼 특검 안하면 국회 본회의도 안는 그런 무지한 당을 바라지 않습니다.

 

개헌도 안해, 중소기업 살리자면서 논의도 안해, 추경도 안해, 실업수당도 안줘, 비리저지른 국회의원 체포동의안도 안해,

 

취업 못하는데 이야기도 안해, 공매도 관련 생각도 안해, 다산 신도시같은 택배 문제 논의도 안해,

 

재활용 대란이 일어났는데 이것도 생각도 없고, 미세먼지는 많은데 원인 조사도 안해

 

매일 같이 정부 탓 행정부 탓 그냥 아이에 고등어 탓이나 삼겹살 탓도 더 하시지 그러시나요.

 

사람 사는 곳에서는 어디나 같지만 제일 꼴보기 싫은 것은 내가 무언가를 할 때 훈수질 두는 것이죠.

 

매일 같이 하는 것은 없고 훈수질만 두죠.

 

북핵은 저렇게 하면 안돼, 문재인 정부는 그렇게 하면 안돼, 행정부는 그렇게 해서는 안돼,

 

최저임금은 올리면 안돼, GM사태는 그렇게 하면 안돼, 미국 트럼프는 그렇게 상대하면 안돼, 시진핑은 그렇게 상대하면 안돼, 헌법

 

에 4 ·19는 안돼, 6월 민주화항쟁도 안돼, 4 ·3 사건은 좌파 처단 사건이라고 하질 않나,

 

세월호는 매일같이 그만 팔라는 헛소리만 내세워, 18세 투표권은 안주고, 안전문제는 생각도 안하고, 소방관 지방직에서 공무원 하

 

는것도 반대, 소방관련 예산도 안주고 매일같이 상임위나 나와서 장관혼내, 수능관련 문제도 논의가 필요한데 말도 없어,

 

현 원내대표는 강서구 지역구에  한방병원 세워주겠다고 거짓말 포퓰리즘으로 당선되는 것으로 공립 특수학교 설립 말도 없는

 

것까지 가지가지합니다. 태산같은 일들놔두고 그럴 시간이 많은가 봅니다.

 

뭘 잘했다고 국민 세금으로 만든 국회의원 월급 꼬박꼬박 먹으면서 20~30억 그 이상 드는 특검만 주구장창 매일같이 주장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예산 없으니 추경안돼!라고 왜치면서 정작 방법은 제시안하는 훈수에 안보팔아 장사해먹는 사람들로 인식되는 것

 

은 저만의 생각인지요?

 

제발 본인들이나 잘하세요 제발~

 

품격있는 국회의원 찾으면서 정작 본인들의 품격은 시궁창에 떨어뜨려 찾지도 못하면서 누구 뒤 더러운지나 살펴보고있어요.

 

바른미래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이 있다면 경찰이나 검찰 조사보고 특검주장하세요. 매일매일 정의당 2중대라고 놀리면서 본인들 정당이 자유한국당 2중대인

 

것은 마치 생각하는 법을 까먹은 공격만 하고 앉아있는 물고기 같으니 지지율도 없고 욕먹는 겁니다.

 

안철수 영입위원장 타이틀로 대선 때 공격받았다고 말씀하시는데 본인이 잘못한 것은 생각안하고 왜 댓글 탓하시는지요

 

본인 지지율이 안나온 것은 본인 잘못입니다. 국민이 바보입니까? 겨우 몇개 기사 댓글 쪼가리에 흔들려서 와르르 다 문재인, 홍준표

 

에게 갔나요? 매일 같이 나오는 정체성이 무엇이냐 뭐하는 것이냐 어디서 뭘하는 거냐 뉴스 나오면서 이런 뉴스나올때마다 왜 기사

 

탓은 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012년 대선때 믿었던 안철수 어디있냐는 모두의 생각과는 다르게 가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지금 본인은 중도보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지만 결국 우리나라 같은 이념이 심한 곳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

 

닫지 못하시네요 영입은 자유한국당이었던 분들 모시면서 나는 중도보수야 친하게 지내자 하면 보수도 싫고 진보도 싫고 마음에 드

 

는 분이 과연 몇분이나 계실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유승민 대표가 낫지 안철수를 원하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민주당

 

본인들이 잘못이 없다, 본인들과는 관계가 없다라고 주장하시는데 과연 그렇게만 주장하실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가 설령 김경수 의원이 죄가 없다면 그나마 민주당으로서는 다행인 일이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의원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가벼

 

 것인지 의문이듭니다. 유권자의 해석, 유권자를 위한 논의 모두 좋습니다.

 

그러나 유권자가 다 같은 유권자라는 생각이 지금은 않드시겠죠. 그 생각을 진작에 하셨어야합니다.  그리고 행동거지를 조심해야했

 

어야죠. 저런 사람들이 한 둘입니까 한 표가 아깝다고 URL 보내고 하는 행동 하나하나 이 행동이 과연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요?

 

(물론 저는 URL 보내는 것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매크로 돌린 것은 문제이지만 선거철만 되면 오는 문자폭탄 SMS에서 URL 쏟아지는데요. 안녕하세요 이번 출마한 **당 ***입니다 부터 누구를 위한 복심, 대통령이 누나인 **까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본적으로 기득권이 기득권을 얻기위한 방법으로 줄타기, 꼼수, 물타기 등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픈 이기주의적

 

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집값이 이렇게 올라있는데 청년들 기숙사 지어주는 것도 자신들 월세 못 받는다 집 값 떨

 

어진다면서 방해다산 신도시 가구에서 일어난 택배회사나 아파트처럼 님비현상은 극에 달아있죠. 뿐입니까 공매도같은 일만해

 

도 이런 이기주의, 개인주의적 성향이 들어난 일들이죠. 설령 이 일들이 극소수가 저지른 일이었다 하더라도 정치인들이 가져야할

 

태도나 자세에 좀 더 신중함을 가지십요. 당혹감과 실망감이 매우 크고 본 내용에 수사기관에 철저한 조사에 응하시면서 청렴한

 

자세를 가지기 위한 엄정한 당적 행동으로 행동거지를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박범계의원님께서는 매우 큰 실망감을 받은 술값20만원 대신 명함준 사건 잊지않고있습니다. 매우 유감이며 민주당은 이런

 

 의원에게도 벌을 내려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공정함에 신중함을 기하십시요. 대의를 표방하며 이득을 챙기는 정치에 이제 국민들의 투표가 자잘한 수준이 아님을 인지하십시요.

 

당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민중을 위한 정치를 하십시요.

 

이것이 생존하는 방법입니다.

 

 

2) 경찰과 검찰분들께

 

본인의 소신을 가진 수사 공정한 수사와 책임있는 수사를 하십시요.

 

정권과 별개로 본인들은 그 자리에서 수 십년간 일해온 혹은 일할 사람으로 자신들의 일에 책임과 소신을 가지십시요.

 

정치권 누가 뭐라하던지 본인들의 소신에 맞게 책임있는 수사를 한다면 그대분들은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경찰과 검찰입니다.

 

긍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라라는 것은 국민을 의미하고 그 나라를 오늘도 지키고 있다는 생각을 하십시요.

 

엄격하고 잣대있는 사명감이야말로 휘두르는 칼에 조바심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만들어주는 무기입니다.

 

그 무기를 쥐어준 것도 쥐어줄 것도 나라 즉 국민에 의해 쥐어진 것을 인지하시고 임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한 가지 유의드리고 싶은 것은 수사상황을 매번 보도하지 마십시요.

 

자칫 본인들에게 위험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수사 상황이 어느정도 종료된 후에 전말이 파악되면 총 브리핑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3) 드루킹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드루킹은 기본적으로 예언이나 돈 버는 것을 토대로 경인선이라는 카페를 만들어 행동한 인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정치적으로 접근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정치가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표현되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기꾼이라고 생각한다. 드루킹 본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었다 주장하고 다니지만 본인이 외치는 예언과도 같은 효과를 얻기위한 장치적 요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드루킹은 명예욕에 밝으며 개인적으로는 허황된 꿈을 꾼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꿈이라는 것이 꾸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니나 그것이 남에게 피해를 주고 남을 짓밟고서라도 가겠다는 인물에게는 과욕임을 깨닫지 못한 것 같다. 이 사람이 보여주는 행동 특히 매크로를 이용한 보복성 행사는 본인의 그릇을 보여주는 작은 행동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 인물이 매크로를 사용해서 작위적 행위를 했기 때문에 형을 선고받을 것은 분명해보인다. 다만 그 형량에 대해서는 본인이나 변호사가 싸울 것으로 예측된다.

 

이 드루킹 사건은 생각보다 깊이 연관돼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고 우리는 섣부른 판단을 하기에는 이르다. 경찰이나 검찰이 총 조사

발표를 내놓은 것을 토대로 판단해도 늦지 않으며 야당들이 주장하는 허황된 특검 판단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된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수사결과 내용을 토대로 특검판단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 세금으로 하는 특검인데 정치권에서 말하는 것처럼 간단히 범죄사실에 대한 정확한 내용도 없이 들어갈 수는 없다. 무려 20~30억이면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자녀교육돌봄 서비스를 얼마나 더 늘릴 수 있는지 아는가. 쉬운 돈이 아닌만큼 신중함을 기해야함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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