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제가 쓰는 글이기때문에

보수이신 분은 굳이 보실 가치가 없다고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참고로 각당 원내대표님들은 꼭 필히 좀 보셨으면 합니다.

본론에서 원내대표들 엄청 깔거거든요. 본질과는 약간 다른 말들도...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2018년 4월 18일 열린 JTBC 뉴스룸에서 분류해놓은 쟁점 사안을 토대로

각 당 원내대표들의 생각이 어떤 말을 했는지 그리고 저의 생각과

반박 내용들을 정리해가며 이야기를 짚어가며 써보겠습니다.

 

크게 2 덩어리로 나누어서

(1) 드루킹 (2) 국회의원 전수조사

 또 여기서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 이야기할 것입니다.

  

<제가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2018년 4월 21일자 내용까지도 첨부해가며 내용을 보도록 하죠.>

 

참고로 이 글은 원내대표님들께서 나와서 하신 말씀하신 내용들을 그대로 기록하였으며

저의 생각은 따로 괄호 안에 파란색을 대사 중간중간에 쓰기도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입장은 다 파란색으로 본론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우선 2018년 4월 21일까지의 드루킹에 대한 소식을 날짜별로 구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드루킹에 대한 내용은 나무위키를 참조해보시면 구체적으로 추측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루킹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93%9C%EB%A3%A8%ED%82%B9

 

드루킹이 무슨 글을 썼고 무슨 내용인지는 즉 2017년 5월 대선까지는 위에 글 참조하시고

구체적으로 쓰지 않고

최대한 대선 이후 체포되기 이전까지의 상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기본적으로 "친김종인,  친안희정 성향으로, 친노비문, 비노친문, 친이, 친박, 동교동계, 천정배•정동영 등 호남계, 안철수계, 진보정당 등 친노친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정치세력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즉 친노친문을 자처하고 중간중간에 안희정을 응원하는 식이었다는 약간의 소문이 있다."고 나무위키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드루킹 날짜별 소식

 

① 2018년 4월 16일자

 

기사 제목 : ‘드루킹’ 조직적 여론몰이 정황…남북 단일팀 기사 표적

"…지난 1월 17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4시간 동안 매크로를 이용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뉴스에 달린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에 집중적으로 ‘공감’을 클릭한 혐의를 받는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에 남북 단일팀이 참가하도록 정부가 결정을 내렸다는 내용의 기사가 이들의 공격 대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신문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80417.33005007391

 

2018년 4월 20일자

 

기사 제목 : 김경수가 드루킹에 보냈다는 기사 살펴보니…

 

-"…김 의원이 2016년 11월부터 올해 2018년 3월 사이에 보낸 기사들 가운데 대통령선거 이전 보도는 8개다. 당시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이미지와 관련되거나 대선 토론회 내용을 전하는 기사였다. 나머지 2건은 대선 이후 문재인 정부의 인사와 김 의원 본인 인터뷰 기사였다."

8건의 기사

△2016-11-25 jtbc 썰전 문재인 전 대표 인터뷰/삭제 http://naver.me/xLDKKKG9

△2016-11-28 한 아이돌 가수의 '찍덕'이 촬영한 문재인과 표창원의 사진은 매우 감각적이다(사진)/허핑턴포스트코리아 (네이버 링크 없음) https://goo.gl/q9mZd3

△2017-01-17 반기문 봉하行에 친노 불편한 시선…“정치적 이용” 비판/연합뉴스/댓글 45개 https://goo.gl/mZ3n65

△2017-3-8 '주부 62% 비호감' 문재인, 여성표심 '올인'…"내가 제일 잘 생겼는데"/ 중앙 (네이버 링크 없음) https://goo.gl/7Bz2ME

△2017-03-13 문재인 측, '치매설' 유포자 경찰에 수사의뢰…"강력 대응"/연합뉴스/댓글 3182개 https://goo.gl/AaQ43u

△2017-04-13 [대선후보 합동토론회]문재인 10분내 제압한다던 홍준표, 文에 밀려/뉴시스/댓글 339개 https://goo.gl/EHXaVd

△2017-04-28 문 “정부가 일자리 창출” 안 “중기ㆍ벤처가 만들어야”/한국일보/댓글 3548개 https://goo.gl/p44AoL

△2017-05-02 막판 실수 땐 치명상 … 문 캠프 ‘SNS·댄스 자제령’/중앙일보/댓글 157개 https://goo.gl/BjxKDy

△2017-06-11 부총리·교육부장관 김상곤…법무 안경환, 국방 송영무(종합)/뉴스1/댓글 1056개 https://goo.gl/HH214Z

△2017-10-01 곪은 건 도려내야 새살 돋아…美도 우리가 운전석 앉길 원해/중앙선데이/댓글250개 https://goo.gl/a8QVZP
한겨례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841423.html#csidx728202774855ea88da36b7e8ea51d83

 

<참고 : 중간중간에 자신의 파워블로그나 사이트에 자신이 생각하는 글을 올린 것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2018년 4월 20일자

 

기사 제목 : 경찰 “드루킹, 김경수 문자 받고 ‘처리하겠습니다’ 답변”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에게 총 14건의 텔레그램 문자를 보냈는데 이 가운데 기사 링크가 10건 있었다. 나머지 4건에 ‘고맙다’는 인사는 없었고, 유알엘 1건을 보내며 ‘홍보해주세요’ 하는 내용과 ‘네이버 댓글은 원래 반응이 이런가요’ 등의 메시지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청장은 “드루킹이 김 의원의 메시지에 ‘처리하겠습니다’라고 답한 것도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처리하겠다’는 답장의 의미에 대해 “회원들에게 주소를 알려주고 자발적으로 ‘공감’을 클릭하거나 추천하도록 하는 선플운동”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김씨의 진술을 온전히 믿기 어렵다고 보고, 그가 김 의원으로부터 받은 유알엘로 실제 선플운동을 했는지, 매크로(동일작업 반복 프로그램)를 이용해 댓글 여론을 조작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또 경찰은 피의자의 휴대전화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김씨와 김 의원 간 대화방이 더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두 사람은 작년 1월부터 3월까지 ‘시그널’이라는 보안성이 강한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았고, 김씨가 39차례, 김 의원이 16차례 메시지를 전송했다고 한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어서 대화 내용은 당장 공개할 수 없다”며 “이 대화방에서는 유알엘 전달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김씨가 당초 김 의원의 보좌관 쪽에 일본 대사에 대한 인사 청탁을 했단 사실도 확인했다. 그러나 김 의원의 보좌관이 이에 대해 응답하지 않자, 일본 대사 대신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요청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만간 김 의원의 보좌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한겨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1403.html#csidx8c573d50c92c659b0d77086d46aebc9

 

 

2018년 4월 21일 

기사 제목 : 드루킹, 보좌관과 ‘금전거래’ 언급하며 협박…김경수 “뒤늦게 알았다”

 

-  "지난 3월 이런 사실을 알게된 이후 보좌관 해명이 있었지만 그게 정확한지에 대해 제가 파악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에 경찰 조사를 통해 확인되는 게 맞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41505.html#csidxdde1e5aef64ffcbbb3cc0f289719179

 

드루킹, 2010년 박근혜에게 줄댔다

경향신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4211447021&code=910100

 

드루킹과 '시그널'로 50차례 넘게 대화…무슨 얘기 오갔을까
출처 : SBS 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2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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