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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 4 16강 D조 예측 100%
상자의 생각
2017. 10. 10. 21:50
http://ideaofbox.tistory.com/9
제가 예측한대로 16강 D조에서는 김민철 선수와 정윤종 선수로 확정됐습니다.
김민철 선수는 철벽이라는 과거 명성에 걸맞게 지금도 튼튼한 방어력을 보여주었고 상대를 휘두를줄 아는 컨싸움 타이밍싸움으로 8강에 먼저 올라탔습니다.
송병구 선수는 역시나 저그전은 이제동을 상대로 99게이트로 이겨보려했지만 패배
이제동 선수는 무난히 해도 70%가 넘던 과거 저저전의 위엄이 사라지고 몰래멀티전략으로 다른 곳에 확장을 폈다가 오히려 저글링에 휘둘리면서 게임에서 패배한 승자전 경기였습니다.
최종전에서는 이제동 선수가 정윤종 선수를 상대로 투혼 1게이트 더블의 적에게 너무 휘둘려서 히드라 페이크 전략을 썼지만 정윤종선수의 침착한 게이트 증가와 다크 드랍에 컨트롤싸움에서 하게되었고 멀티테스킹에서 드론을 움직이고 잡히는 쓴 맛을 보면서 결국 다수의 질럿으로 패색이 짙어지며 gg를 선언했습니다.
정윤종 선수는 김민철 선수와의 대응이 아쉬웠으나 패자전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8강진출 2위로 확정지었습니다.
8강 조추첨 결과도 다음 글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